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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계소식(글/편집실)

<공연>

연극 <염쟁이 유씨>
2006 서울연극제 인기상 수상작 연극 <염쟁이 유씨>가 9월 5일~6일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올려졌다. 김인경 작, 위성신 연출의 <염쟁이 유씨>는 소극장 연극 사상 최단기에 6만 관객을 돌파한 모노드라마로, 배우 유순웅 씨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조상대대로 염을 업으로 살아온 집안에서 태어난 염쟁이 유씨의 인생역정을 통해 죽음과 삶에 대한 성찰을 하게 하는 화제작으로, 한강아트컴퍼니가 주관하고 안동시민회관이 주최하였다.

인형극 <하회별신굿탈놀이>
대한민국 대표축제 200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초청작 인형극 <하회별신굿탈놀이>가 9월 18일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올려졌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국악단과 (사)국제청소년민족문화교류협회가 주관하고 코리아아트컴퍼니가 제작하고 연출에 성상희, 예술감독에 전미경이 참여했다. 어린이를 위해 줄인형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과정과 함께 실제극을 보여준 무대로, 모험이야기를 가미한 어린이용 하회별신굿탈놀이 한마당이다.

제5회 문화공원 열린음악회
안동문화원이 주최한 제5회 문화공원 열린음악회가 10월 9일 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색동회 회장 장혜숙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 근무하는 권영태 씨의 하모니카연주로 시작해, 향토작가 이춘희 씨의 아동극 <똥떡>공연이 있었다. 문화공원 열린음악회는 8월부터 시작해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저녁에 공연을 가졌으며 10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남군석 展
한국화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진지한 담론을 형성하고, 이로부터 얻어진 경험과 현실이해를 기초로 한국화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려는 의도로 ‘동양화 새천년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한 <동양화 새 천년 기획전 - 청년작가 남군석> 씨의 전시회가 9월 2일~9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렸다. 권기윤 화백이 ‘오늘의 감성으로 시대의 변화상과 전통의 공기를 함께 호흡하는 유능한 청년작가’로 소개한 남군석 씨는 안동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미술교육전공을 수료했으며 2008 경북미술대전 특별상 수상, 현재 한국미술협회, 이수회, 동연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제4회 교남서단회원전
대구경북지역의 서예 문인화 예술의 창달을 위하여 교남서단회원으로 활동해 온 지역 작가들의 회원전이 9월 2일~7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교남서단’(회장 오동섭)은 삼여재 김태균 선생의 지도를 받은 작가들로 대구, 안동, 영주, 김천 등의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와 아울러 김태균 선생의 작품을 모아 서집을 발간하였으며 액자, 족자, 병풍 등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엑조틱 메뉴버(EXOTIC MANEUER) 전시회
<모어 심플 MORE SIMPLE>
엑조틱 메뉴버는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실험 공작소’라는 의미를 가진 창작집단이다. 엑조틱 메뉴버의 멤버 권재현, 윤정렬, 이지은, 정현석, 최우람, 김기연이 번잡해지는 세상과 반대로 사람들은 좀 더 쉽고 간단한 것을 추구한다는 의미로 <모어 심플>을 테마로 한 첫 번째 전시회를 가졌다. 9월1일~6일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렸으며 멤버 각자의 실험 정신과 개성적인 스타일이 돋보였던 전시회였다.

2008 유교문화박물관 정기기획전
<나무에 새긴 지식정보 - 목판>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심우영) 부속기관인 유교문화박물관에서는 ‘나무에 새긴 지식정보 - 목판’을 주제로 정기 기획전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 인쇄문화의 중심인 목판을 유형별로 소개하는 특별전으로, 총 35종 70점을 전시하고 있는 이번 전시는 9월 5일~11월 2일 국학원 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제16회 안동조각전
안동조각회(회장 김윤기)의 16번째 전시회가 9월 5일~11일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목판, 합성수지, 브론즈, 철, 아크릴릭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전쟁의 상흔과 인간성 회복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되었고 특히 지난해 유명을 달리한 故 이춘은 씨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었다. 1989년 창립된 안동조각회는 송기석 교수와 이상무 교수가 고문으로 있으며 총 20여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제12회 안동중등미술협회전
전현직 중고등교사들의 미술전시회인 제12회 안동중등미술협회전이 9월 17일~20일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류상번 회장을 비롯 20명 회원들의 동양화, 서양화, 조각 등 다양한 작품 30점이 걸렸다.

제9회 신동국 조각 작품전
안동조각회 회원 신동국 씨의 작품전이 9월 17일~23일 서울 종로 갤러리 타블로에서 열렸다. 9번째 맞는 이번 작품전에는 생활주변의 자연과 꿈의 상징인 우주 그리고 희망을 모티브로 하여 돌조각을 재료로 한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오늘의 바로 다음날, 즉 내일을 뜻하는 순 우리말인 <올제>를 명제로 한 신동국 씨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 성희여고 교사로 재직 중이다.
제10회 동연회전
동연회(同硯會)의 작품전이 9월 23일~27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안동대 미술학과 동양화 전공의 졸업생들이 모여 1999년 창립한 동연회(회장 조응완)의 이번 전시회에는 박희탁, 이준우, 박창영 씨를 비롯한 10명의 회원들의 작품 19점이 전시되었다.

제9회 예강전
아홉 번째 맞는 예강회(藝江會)의 정기전시회가 9월 23일~27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예강회는 국립 삼척대학교(현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공예학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도예활동모임으로 안동의 강진석, 임충현 씨도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안동과 삼척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제30회 이수회 展
낙동강과 반변천의 합류로 이루어진 영가(永嘉)를 뜻하는 이수회(二水會)의 전시회가 10월 7일~11일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90년 9월 창립전을 시작으로 지역미술계에서 한국화 분야의 첫 단체인 이수회는 초대회장 송점용 씨를 비롯 김규승, 류상번, 신태수 씨등 15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이번 전시회에는 28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제4회 안묵회
중구동주민자치센터 서화교실의 전시회인 안묵회원전(회장 서춘란)이 10월 7일~9일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권승세 선생의 지도 아래 21인 회원의 병풍 10점과 서예, 민화 등 총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제5회 우리그림 민화전
(사)한국전통민화연구소가 주최한 우리그림 민화전이 9월 29일~10월 5일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우리네 생활과 함께 호흡을 해온 전통예술인 민화를 통해 소박한 삶을 재현하고 있는 한국전통민화연구소의 다섯 번째 전시회다. 권정순 지도교수를 비롯 강성숙, 권숙자 등 30명 회원이 병풍, 부채, 가리개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제2회 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전
(사)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하종현)전이 10월 11일~ 15일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법고창신(法古創新)과 심정필정(心正筆正)의 자세로 서법을 익히고 인격을 갈고 닦는 자세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는 한국서가협회는 올해 창립 7주년을 맞았다. 무실 류성렬 선생 외 30여명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류윤형 展
향토작가 류윤형 화백의 전시회가 10월 15일~21일 울산 홍강갤러리에서 열렸다. 홍강 아트 페스티벌 릴레이기획전 마지막 전시회를 장식하는 류 화백의 이번 전시회에는 가을색이 물씬 풍기는 작품이 선보였다. 류윤형 화백은 경북미술대전 초대작가상, 경북미술작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신미술회, 신작전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제9회 한국미술창작협회 경북지회전
(사)한국미술창작협회 경북지회(회장 이면기)전이 10월 17일~20일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2000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이사장 박선규 화백의 ‘압석(壓石)’을 비롯 20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탈을 쓴 당신 삶이 새롭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8 & 제38회 안동민속축제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8이 38회를 맞는 안동민속축제와 함께 열렸다. 9월 26일~10월 5일 열흘간의 행사에는 100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탈춤공원, 웅부공원, 하회마을 등지에서 공연이 열렸다. 올해로 12회째 맞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2008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총 21억원(국비8억, 도비4억, 시비7억원)의 비용이 투입되어 진행되었다.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7개국 8개 팀의 외국 공연단과 17개의 국내 공연단 등 모두 25개 팀이 참여하였고 놋다리밟기, 차전놀이, 전통혼례시연 등과 마스크 경연대회, 창작탈 공모전, 짚풀공예, 경전암송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독립운동가 김대락 선생 추모학술강연회
안동의 혁신유림이자 만주 독립군기지 개척의 지도자인 독립운동가 백하(白下) 김대락 선생의 추모학술강연회가 10월 16일 안동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안동향교가 주최하고 안동청년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학술강연회에는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의 강윤정 학예연구실장이 ‘백하 김대락의 민족운동과 그 성격’이란 주제로 선생의 가계와 학문활동, 사상적 전환과 협동학교의 확장, 망명지 만주에서의 민족운동 등에 관해서 강연하였다. 김대락 선생은 1845년(헌종11년) 안동군 임하면 천전리에서 나셨고 자는 중언(中彦), 호는 비서(賁西)인데 후에 만주에 들어가 백두산 기슭에 산다는 뜻에서 백하라 하였다. 서간도 망명일기인 백하일기(1911~1913)가 학계에 알려지면서 그 사료적 가치를 인정받아 주목을 받아왔고 한국독립운동사에서 척사유림에서 혁심유림으로의 전환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안동유림의 대표적 인물이다.

제5회 육사시문학상
대구경북 TBC 방송국이 주최한 제5회 육사시문학상 시상식과 기념행사가 10월 10일 이육사문학관에서 열렸다. 수상자와 수상 작품은 정희성(63. 경남 창원)시인의 ‘돌아다보면 문득이 본상을, 신용목(34. 경남 거창)시인의 ‘바람의 백만 번째 어금니가 젊은 시인상을 수상했다.

주승택 시집 <앵무새와 악어새>
(그것은/트리오 로스판초스의/흘러간 옛 노래가 아니올시다//그것은/날이 궂으면 도지는/관절통처럼/마음이 궂은 날이면/문득 도져 오는//코끝과 눈언저리의/가벼운 마비증상이 올시다)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 전문-
안동대 한문학과 주승택 교수의 시집 <앵무새와 악어새>가 나왔다. 제1부 딸에게, 2부 가족 기도회, 3부 할머니의 방, 4부 유년의 하루로 나뉘어 구성된 이번 시집은 학자로서 지낸 오랜 세월의 삶을 잔잔한 시어로 담아내었다. 주승택 교수는 1944년 함경남도 함흥 출생으로 1992년부터 현재까지 안동대학교 인문대학 한문학과에 재직 중이다. (주승택 지음_태학사_값7,000원)

이해영 <전국시대 비판철학>
안동대 국학부 이해영 교수의 저서 <전국시대 비판철학>이 출간됐다. 저서는 20여년 전 민주화항쟁으로 우리 사회가 몸살을 앓고 있을 즈음 제출한 <선진제자의 비판의식>이라는 저자의 박사학위 논문을 다듬고 정리해 후일에 쓴 논문 <순자의 비판의식>을 덧붙인 내용으로, 전 중국의 통일과 평화, 민생의 안정을 위해 새로운 시대정신이 간절히 필요한 때 진단의 내용도 다르고 처방의 내용도 다른 글을 제시했다. 먼 옛날 격동의 변환기를 살았던 일단의 지식인들의 고민을 저자의 고민으로 받아들이면서 우리 현대사의 격동기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책으로, 시대와 삶에 대한 저자의 진지한 고민을 볼 수 있다. (이해영 지음_도서출판 문사철_값15,000원)

독립운동기념관 자료총서1
국역 석주유고(상,하)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개관1주년을 기념한 자료총서 <국역 석주유고> 전2권이 발간되었다. 이 책은 한국학술진흥재단과 안동대학교 안동문화연구소의 지원으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번역을 마쳤으며, 이후 7개월간의 교열과정을 거쳐 이번에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 발간되었다. 석주(石洲) 이상룡(李相龍) 선생의 문집이면서 독립운동 현장의 기록인<석주유고>(1973, 영인본)와 <석주유고 후집>(1996)을 번역한 것으로 연구책임자로 김희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장과 공동연구원 강구율, 김윤규, 역자 김명균, 김승균, 교열 권경열, 권영대 씨 등이 참여했다.
석주선생은 1858년 안동시 법흥동 임청각에서 태어나 한말 퇴계학통의 정맥을 계승한 정통 유학자로서 1880년대 개화정책에 반대하고 유교적 예교 질서의 수립을 위해 노력하였고, 1905년 이후 일본 제국주의 침략에 맞서 의병 투쟁에 참가하였다. 1908년 이후 개화자강 사상가로 변모한 이상룡 선생은 구국계몽운동에 뛰어들었다가, 1910년 나라가 망하자 서간도로 망명하여 독립군기지를 건설하고 동포사회를 지도하였다.
독립운동 현장의 기록이 많지 않은 현실에서 이 자료가 국내만이 아니라 만주와 중국 관내지역의 독립운동사 복원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 편_경인문화사_값上48,000원, 下38,000원)

유안진 시집 <거짓말로 참말하기>
안동 출신 유안진 작가의 시집 <거짓말로 참말하기>가 나왔다. ‘궁극의 말을 알아듣는 밝은 귀의 운동 과정이고 우리의 삶이 진실과 허구의 공존과 통합으로 구성되어있음을 알아가는 도정을 담고 있다’는 평론가 유성호 씨의 해설처럼 유안진 시인의 이번 시집은 진실과 거짓, 소통에 관한 진지한 화두를 던져준다. 제대로 된 거짓말로 하고 싶은 참말을 제대로 하기가 힘들었다는 시인의 13번째 시집이다. (유안진 지음_천년의 시작_값7,000원)

조영일 시조집 <시간의 무늬>
박시교 시인이 ‘35년여 시력(詩歷)이 틔우는 막힘없는 시의 물길’이라고 일컬은 조영일 시인의 시집 <시간의 무늬>가 나왔다. 근 10여 년 만의 시집으로 7부에 걸친 95편의 작품을 묶어 냈다. ‘민족고유의 정형시라는 자긍심과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웃들의 고단한 삶에 진지한 성찰을 갖는 문학이기를 다짐하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는 시인은 새로운 소통의 물길을 거침없이 열어가며 고향 안동을 지키고 있다. 1975년 <월간문학> 신인상 및 <시조문학> 추천으로 등단, 제2회 이호우시조문학상 수상하고 현재 이육사문학관 관장으로 있다. (조영일 지음_동방기획_값7,000원)

정인호 수필집 <뒤집어 세상 보기>
정인호 씨의 수필집 <뒤집어 세상 보기>가 나왔다. <천성대로 사는 재미>와 <꽃을 든 남자> 이후 세 번째 수필집이다. 책머리에 ‘문학은 지적 쾌감을 공급하는 것이 그 하나의 기능이지만 수필은 더욱 그런 묘미가 두드러진 장르’라고 소개하면서 ‘사업체도 뒷전으로 밀어둔 채 글쓰기에 매달리면서도 행복했으니 미숙한 딜레탕트인지도 모르겠다.’고 고백한다. 총4부로 구성된 이번 수필집에는 일상과 자연, 시사성이 가미된 작품 42편과 성기조, 유병근 시인 등의 서평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정인호 씨는 현대수필로 문단에 등단하여 부산문인협회, 한국문인협회,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며 부산에서 사업체를 경영하고 있다.
(정인호 지음_도서출판 전망_값10,000원)

<사랑방 회원 소식>

반윤희_ 구독회원
수필가이자 화가인 반윤희 님께서 (사)한국미술협회 중랑지회의 ‘중랑미술인초대전’에 작품 ‘파도와 배’를 전시하였고 계간 문학과 현실 가을호 ‘월드 초대전’에 <환희>, <기다림의 갈대>를 비롯한 11점의 작품을 수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