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십半九十(글/남천嵐泉 장종규張鍾圭)
『시경詩經』에 나오는 고사성어 ‘행백리자 반어구십行百里者 半於九十’에 나오는 말로, 백리를 가려는 사람은 구십리를 가고서 이제 절반쯤 왔다고 여긴다는 뜻이다. 복간한 『안동』지가 꾸준히 발간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남천嵐泉 장종규張鍾圭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전, 제1회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초대작가전, 안동대학교 교수작품전(1993~현재), 남천 장종규 서예개인전 등의 전시회를 가졌으며 한국미술협회 회원, 사단법인 대구경북서예가협회 부이사장, 사단법인 국서련 대구경북지회 부회장, 안동예총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본지 前운영위원.[향토문화의 사랑방 안동15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