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연, 그 시작(글/사진 강정록, 글 김선주)



매화 여린가지가 봄빛으로 물들었다.


언땅이 녹고 꽃이 피고, 새순이 돋아나는 봄이 좋다.


생명의 빛으로 가득한 봄날을 만끽하자.




겨우내 움추렸던 땅도 풀려있겠지. 농부들의 마음에도 얼른 봄이 왔으면...



한해의 시작은 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경칩날, 한바탕의 폭설로 난리를 겪는 동안  어느새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다.


마늘밭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 머리 위로도


따스한 훈풍이 불기 시작했다.




봄은 어디서 오는 걸까.


봄빛 찾아든 벌처럼 봄을 찾아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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