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계 소식(글/편집부)전시
제31회 경상북도 서예대전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회장 이병국)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서예대전 운영위원회와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가 주관한 제31회 경상북도 서예대전이 2004년 7월 9일~15일까지 7일간 낙동강변 안동체육관에서 열렸다. 총 출품작 531점 중 360점이 입상하였으며, 그 중 대상에는 한문부문 서기용씨의 作「중용(中庸) 제27장구」이 수상되었으며, 최우수상은 문인화부문 김재구씨의 作 「묵매(墨梅)」가 뽑혔다. 한글, 한문, 문인화, 전ㆍ서각부문으로 이를 비롯한 입상작 5점과 그 외 특선 75점, 입선 총 280점이 입상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7월 9일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시상식과 더불어 입상작품과 경상북도 서예대전 초대ㆍ추천작가 작품도 함께 전시되었다.
퀼트전시회
홈퀼트에서 주관한 제1회 예빛퀼트전시회가 7월 15일~20일까지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있었다. 이불, 가방, 모자 등 생활용품에 퀼트를 접목시켜 다양한 무늬를 만들어내어 전시되었다.
제12회 안동조각회전
조각예술을 추구하는 단체 안동조각회(회장 박정환)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건전한 정서함양에 이바지 하고자 2004년 7월 10일~14일까지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두번째 안동조각회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권부경씨를 비롯한 25명의 회원들의 작품 39점이 전시되었다.
제17회 전국사진공모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홍성광)가 주최한 제17회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동안 안동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에는 전국에서 응모된 548점의 작품 중에서 뽑힌 금상작 김경화(경북)씨의 ‘동자승의 번뇌’를 비롯한 입상작 11점과 입선 97점등 모두 108점이 전시되었다.
제6회 미술교류전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와 재매결연 단체인 일본 시마네현이 공동 주관한 제6회 미술교류전이 7월 23일~27일까지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교류전은 한국작가 88명과 일본작가 41명이 출품한 120여점의 한국화와 일본화등 다양한 미술장르가 선보여졌다.
제49회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 회원전
제49회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 회원전이 8월 4일?8일까지 5일간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조각 7점과, 동?서양화 서예 공예?디자인 등 모두 102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 시화전
2004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 시화전이 8월 4일?8일까지 5일간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전시에서는 이동백씨의 시「못」을 비롯한 18명의 시인들의 시화 30점이 전시되었다.
제19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 회원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홍성광)에서 주관한 제19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회원전이 8월 4일?8일까지 5일간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 임정태씨를 비롯한 회원들의 사진 35점이 전시되었다.
제5회 한빛전시회
안동대학교 미술대학 졸업생동아리인 한빛에서 주관한 제5회 한빛전이 8월 14일?20일까지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동ㆍ서양화 20점과 조소작 3점등 모두 23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한빛동아리는 강수정씨를 비롯한 23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있다.
맥향시화전
시를 쓰는 고등학교 문학동아리 ‘맥향’의 64번째 시화전이 8월 14일~16일까지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있었다.
1958년 6월 9명으로 창립되고, 고신승박 시인 등을 배출한 ‘맥향’은 회지발간과 문학제, 시화전, 시낭송의 밤, 문학강연회 등을 열어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34, 35대 회원 작품27점이 전시되었다.
행사
개막축하공연
‘광야에서 부르는 노래’
제16회 안동예술제 개막축하공연이 7월 30일 강변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무대에는 안동음협 회원단체인 안동심포닉밴드의 연주와 반주로, 시민합창단, 안동남성합창단, 새마을 한마음 합창단, 경북타악앙상블, 성악솔리스트, 첼리스트 등 안동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열렸다.
이날에는 안동심포닉밴드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조영일시인과 신영희시인의 육사시낭송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와 끝으로 안동시민합창단의 공연과 다함께 부르는 안동시민의 노래로 안동예술제의 막을 열었다.
한국국악협회 안동지부
별이 있는 밤 ‘전통음악의 향기’
한국국악협회 안동지부에서 마련한 별이있는 밤 ‘전통음악의 향기’의 공연이 8월 2일 강변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있었다.
이번 공연에는 류계순 선생의 대금「한오백년」을 시작으로 화관무, 경기민요, 선비춤, 남도민요, 살풀이, 한량무, 그리고 부채춤 등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졌다.
제13회 무용협회안동지부 정기공연
‘이광야에서’
한국무용협회안동지부(지부장 남향란) 주최로 열린 제13회 무용협회 정기공연이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8월 3일 강변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있었다.
“이 광야에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대평성대>를 비롯한 <북춤>, <여름, 기억속에 관한 몽상> <교방소고> <우리가 쏜 화살은 어디로 갔는가> 등의 주제로 흥과 멋이 어우러진 춤을 한껏 선보였다.
한국연극협회 안동지부
초청공연 ‘장대장타령’
안동예술제 일환으로 한국연극협회 안동지부가 주최한 초청공연 ‘장대장타령’이 8월 4일 안동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무대에는 강선자, 김혜영, 라기종, 조임주, 조민자, 유대용, 이계준씨의 출연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연극협회 제천지부 지부장 이계준씨의 무대인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