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통권109호)
표지 / 십년 전 이곳 길안에 정착해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박인옥씨. 안동여성농업인센터 소장으로도 일하고 있는 그녀는 아직은 반농사꾼에 불과하다고 손을 내젓는다. 대학시절 농활로 만난 남편과 가정을 일구고 길안에서 당차게 농민운동을 하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 박인옥씨의 2007년 봄 이야기를 이번호 이웃이야기에서 만나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