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안녕하십니까?
안동에 내려온 지는 3년째 입니다만 안동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저는 고향이 멀지 않은 청송군 진보면 진안동입니다.
40 여 년 전에 고향을 떠나 살다가 2007년 3월부터 안동에 내려와서 사는 안동시민입니다.
일찌기 누님 두분은 안동여고를 다니셨고, 형님은 안동중학교를 다니셨습니다.
또한 장모님께서도 풍천에 계셔서 고향같은 기분으로 안동에 살고 있었는 데
사랑방[안동]을 접하고 보니 안동에 대해서 더 많은 지식을 얻기에는 참으로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 덜컹 후원회원으로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여하시는 분들이나 후원하시는 분들의 면면을 대하여 보니 멀지 않은 곳에 계시는
우리 이웃분들이 만드시는 잡지라고 생각하니 더욱 정이 갑니다.
앞으로 저가 근무하는 곳으로 잡지를 보내주시면 대기하는 환자분들이나
근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부 정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동]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첨부파일은 시원한 소호헌의 사진이 있어서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