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안동 예미정 18:00- )

본지 편집주간이며 이육사문학관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영일 시인의 산문집 <문학의 현장> 출판 기념회가 열린다. 지역의 문화예술관련 인사들과 지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조영일 시인이 지난 40여 년간 문학활동 틈틈이 쓴 평론과 수필을 비롯하여 다양한 산문이 실려 있다.

조영일 시인은 <월간문학>신인상 및 <시조문학>추천으로 문단에 나와 시집<바람길>외 4권을 펴냈으며 이호우시조문학상 등을 수상하고 한국시조시인협회부이사장과 경북문협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