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의사랑방 안동 2011년 마지막호인 137호가 나왔습니다.
이번호 표지는 안동의 1호 이발관 '동문이발관'의 이발사 송창수씨입니다.
한결같은 모습으로 단골을 맞이하고 손님의 머리를 정성스레 손질하며
노익장을 과시하는 송창수씨의 오랜 이발 이야기 그리고 삶 이야기를
이번 호 <이웃이야기>속에 담아냈습니다.

그외
임노직 유교문화박물관장의 <조선지식인의 안동기행>이야기,
안동대 건축공학과 정연상 교수의 건축문화유산 순례인 <사람 따라 옛집 따라>,
오마이뉴스의 사진기자로, 오늘도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움직이는 <나도 안동사람이다>의 권우성 기자,
김용직 교수의 추억을 더듬어보는 <옛 생각 옛 사람>,
창립20주년 맞은 안동주부문학회를 <이달에 만난 사람>으로 만났습니다.

어느덧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랑방 가족분들 계획하신 바 모두 이루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 후원에 늘 감사드립니다.

<안동>지는
삼산우체국 맞은편 성광칼라와
성소병원 맞은편 부성칼라에서 무료 배부하고 있으며
안동 기차역, 안동댐에 위치한 안동공예전시관(1층 로비),
안동민속박물관(1층 서점)에서도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우편으로 받아보실 분은
1년 단위로
후원회원 10만원 이상
사랑방회원 4만원
구독회원 1만원을 입금해주시고 전화나 메일, 혹은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 후 연락주시면
발송해드리겠습니다.

*알립니다.
지난 8월 10일 국민은행에서 농협으로 사랑방회비 4만원을 입금하신 회원님께서는 연락주십시오.
인터넷뱅킹으로 보내시면서 보내는 사람의 이름이 없사오니 확인 후 연락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