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4월
격월간 <향토문화의 사랑방 안동> 121호가 나왔습니다.

이번호 <이웃이야기>의 주인공은
2008년 하반기 안동도서관 용상분관의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소현이네 가족입니다.
독서왕 소현이네의 책 사랑, 가족 사랑 이야기를 담아내었고
<창간 20주년 기획-다시 찾은 그 산촌>에서는
17년전 찾아갔던 영양 구통마을을 2009년 봄에 다시 찾아가보았습니다.
<창간 20주년 기획-다시 만난 이웃이야기의 주인공>에서는 16년전 표지 주인공
신용함석의 김화섭씨를 만나보았습니다.
지금은 경북농아인협회 안동지부장으로 일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여전히 활기차 보였습니다.

임세권 교수의 <중국 휘주 고촌락 이야기> 최종회,
지난 3월 운명을 달리한 사회운동가 고 이동석 위원장의 추모 글과
아흔이 넘은 나이에도 변함없는 시사랑을 보여주는 <나도 안동사람이다-배위홍 시인>,
충의와 의부의 길을 걸은 <이명우, 권성 부부의 자결순국> 이야기,
안동 다문화 북카페 <인연>을 지키고 있는 싱홍샤와 원민지,
옛 사진첩을 들춰보는 이상무 교수의 <이 한장의 사진> 등의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안동지는
삼산우체국 맞은편 성광칼라,
성소병원 맞은편 부성칼라에서
옥동 하나투어(프리머스 시네마와 파크랜드 사이)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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