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토) 오후3시 신한은행 앞 문화의 거리에서
5.18 민중항쟁 29주년을 맞아 안동 주먹밥 나누기 행사가 열립니다.
5.18 구속부상자회 대구경북지부와 안동시민연대,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 안동평통사가
주최하고 작년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행사입니다.
29년전 광주시민들이 시민군에게 지어준 주먹밥을 같이 나누며
고난의 현대사를 아우르는 영호남의 '품앗이'가 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5월 16일 (토)
여는마당 오후 3:00 풍물굿패 참넋 <판굿>
본 행 사 3:30 행사보고 (차명숙: 5.18구속부상자회 대구경북지부장)
개회사, 지지발언, 추모사 낭독...
공연마당 4:00 가수 김이난, 민중가요 다함께 부르기 등
스크린 상영, 사진전

5월 17일 (일) 오전7시에는 안동초등학교에서 출발하는 광주순례행사가 진행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