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안 출신의 아동문학가 明日 정용원 선생이
고희 기념 생애기록 문집 <일흔 살 소년>을 펴냈습니다.
40여년 교직을 은퇴한 후 지난 70년의 생애흔적을 정리하고자,
마음의 부담을 덜고 글을 쓸 여유를 찾고자 펴낸 이번 문집에는
정용원 작가의 삶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아낸 장장 710쪽에 달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동시, 동요, 칼럼, 아동문학론 등의 그간의 창작 작품과 축시, 격려사, 주례사, 편지와 동요,
사진과 연보, 문학지와 교육지에 실린 자료까지 총망라하여 수록하였습니다.
정용원 작가는 현재 한국동시문학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PEN한국본부 이사로 활동 중입니다.

(일흔 살 소년/ 정용원 지음/ 윤호기획/ 비매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