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의사랑방 안동 130호가 나왔습니다.
이번호 표지는 도산면 온혜에서 수박농사를 지으며
7년째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는 농사꾼 강규창 할아버지와 조금남 할머니 부부입니다.
폐품을 모아 독거노인돕기에도 힘쓰고 있는 소박한 노부부의 일상을 들여다봅니다.

또 이동백 시인과 함께 떠나는 <낙동강은 살아있다>, 임세권 교수의 <25일간의 유럽 여행기>,
안동대 건축공학과 정연상 교수의 건축문화유산 순례인 <사람 따라 옛집 따라>를 수록하고
안동식혜를 널리 알리는 사람 '빨간 안동식혜'대표 김유조 씨를
<이달에 만난 사람>으로 만나보았습니다.

<안동>지는
삼산우체국 맞은편 성광칼라와
성소병원 맞은편 부성칼라에서 무료 배부하고 있으며
안동 기차역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우편으로 받아보실 분은
1년 단위로
후원회원 10만원 이상
사랑방회원 4만원
구독회원 1만원을 입금해주시고 전화나 메일로 연락주시면
발송해드리겠습니다.

가을이 짧게 끝나려는지 연일 쌀쌀한 날씨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유쾌한 날 되세요.